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38명·경북 9명 집계
16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8명이다.
서구 의료기관 2곳에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성구 요양기관에서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달성군 학교 1명, 달서구 목욕시설 1명 등이며 기타 확진자 접촉 15명, 타지역 접촉 2명으로 집계됐다.
감염 경로 불명은 9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관련으로 1명이 숨지면서 사망누계는 278명이다.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폐렴 등의 증상이 악화되면서 이틀 만에 숨졌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7만1487명(접종률 77.9%), 접종완료 178만6640명(접종률 74.4%), 추가접종 3만996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이다.
지역별로 안동·구미·성주 각 2명, 영천·경산·영덕 각 1명이다.
대부분 가족, 지인, 동료 등을 통한 접촉 감염이다.
경북의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229명으로 일일평균 32.7명이며 현재 150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213만260명(접종률 81.2%), 접종완료 203만6281명(접종률 77.6%), 추가접종 5만5407명이다.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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