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영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진우가 자녀를 돌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 16년차인 김진우는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후 2019년 딸 단희를 낳고 올해 아들 문호를 품에 안았다.
김진우는 "단희는 일단 너무 예쁘가 태어났고 애교가 많다"고 딸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와일드한 면이 있어 10개월만에 식탁에 혼자 오르락내리락했다"고 반전 성격을 전했다.
아들 문호에 대해서는 "성격이 온순하고 의젓하다"고 설명했다.
김진우의 말대로 딸 단희는 아빠를 닮은 붕어빵 미모에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김진우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고기손질을 하는가 하면 함께 놀이터로 나가 놀아주는 등 수준급 육아 솜씨를 선보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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