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일요신문] 경북 칠곡군이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경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군부 대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 활성화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활동 우수 사례, 자원봉사 참여율, 공무원 봉사활동 등 3개 분야 7개 지표로 평가했다.
군에 따르면 자원봉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주택 정비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와 ‘재난지킴이봉사단'이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또 지역 기관단체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나눔 물결 Baton-touch 운동'이 210일간 30개 단체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외도 청소년 가족 봉사단의 인문학마을 벽화 그리기, 지구 살리기 운동 등을 통해 가족단위 자원봉사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에 기초해 꼭 필요한 자원봉사 분야를 발굴하고 모든 군민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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