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방문 기술지원 봉사진행 “코로나 19 확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손길 놓지 못해”
코바코 연수원은 매년 지역사회 복지시설 장애인과 종사자를 초청하여 레크레이션 및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 장기화로 초청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자 임직원이 직접 복지시설에 방문하여 고장 난 시설 물품을 수리보수하고 물품을 지원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의 손길을 놓지 않았다.
이번에 코바코 연수원은 은혜의 집과 지게의 집, 등 양평군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장비를 수리하고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간식을 후원했다.
코바코 문의주 연수원장은 “매년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을 초청해 공연과 식사, 수영장 무료개방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진행하였으나, 코로나 19 지역 내 확산에 따라 어떻게 지속적인 나눔을 할 수 있을까 임직원들이 고민 끝에 기술봉사와 물품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 은혜의집 유선영 시설장은 ”매년 시설 가족분들에게 초청공연과 물품을 지원하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 손길을 이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코바코 연수원은 지난 98년 이래 한마음 한마당 초청행사를 매년 빠짐없이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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