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용 크리마스 테이블웨어와 한정판 비스킷 등 선봬
[일요신문] 코로나19 확산이 길어지며 올해 연말은 바깥 모임보다 집에서 가족들과 보내려는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 신세계 센텀시티의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와인 등 주류 상품군 10%,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관련 상품군이 3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선물로도 각광받는 홍차 등 차(tea) 관련 상품군도 전년 대비 19% 성장했다.
이에 신세계 센텀시티는 다양한 시즌 한정 상품을 잇따라 소개하며 관련 수요 선점에 나선다.
신세계 센텀시티 7층 럭셔리 리빙 아이템 편집숍 ‘피숀’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제작된 크리스마스 홈 데코레이션 용품부터 선물용 소품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무드등, 테이블웨어 등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를 더욱 돋보이게 할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더불어 '빌레로이앤보흐'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인 접시, 찻잔 등의 식기류를 40% 할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오르골, 오너먼트 등의 소품 30% 할인 행사를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르크루제’에서도 눈사람 플레이트, 트리 플레이트 등 겨울 시즌 테이블웨어를 선보인다.
신세계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영국 왕실 차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도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제품을 내놨다. 넛크래커, 피칸&생강 비스킷, 빅토리아 그레이 틴 등 상품도 다채롭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빅토리아 그레이 티백 샘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지하 1층 ‘NAMU 플라워’에서는 오는 16일까지 크리스마스 트리 팝업도 진행한다. 60cm~240cm 크기의 다양한 트리, 리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연말 홈파티 필수품인 시즌 한정판 주류도 선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 ‘와인하우스’에서는 연말 기획 세트로 레드&스파클링 와인 ‘멧츠로드 피노누아+운두라가 로제 브뤼’를 4만 5천원에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
독일에서 겨울 감기 예방용으로 마시기 시작한 ‘글루바인’ 와인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좋은 다양한 와인을 마련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임형호 생활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홈파티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집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연말연시 고객들의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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