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8일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J1248(성분명 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의 예방 적응증 임상3상을 자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경증 및 중등증, 중증 적응증 대상 임상시험은 지속할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8일 코로나19 치료제의 예방 적응증 임상3상을 자진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 사진=대웅제약 제공대웅제약은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DWJ1248’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의 임상3상 시험계획서를 승인받았다. 바이러스 노출 후 14일 이내 양성 전환율을 평가해 잠재적인 유효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접촉자에 대한 감염 예방 효과를 확인하고자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늘어나면서 임상 대상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라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및 등록의 어려움 등으로 임상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경증 및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경증은 임상2b상을 마쳤고, 중증은 임상3상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