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설립된 위원회는 울산상의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6개의 민간투자 개발사들로 구성되며, 산업 내 이해관계자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산업 진흥을 위한 거버넌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통해 울산상의와 개발사들이 공통의 지향점을 두고 있는 울산 지역의 인력양성훈련 및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 개발에 대한 협력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와 관련하여 이해관계자들과 누적 영향 및 민관 협의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은 “울산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산업 안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이 도전적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어 이를 개별 기업들이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벅차 보이는 것이 사실”이라며 “오늘 설립되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위원회가 울산의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시키고 울산이 글로벌 에너지 산업도시로 성장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우리 시가 친환경 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은 기존 6GW 규모에서 최근 독일 전문기업의 추가참여로 9GW 규모로 확장됐다”며 “오늘 MOU를 통해 설립되는 울산 부유식 풍력발전위원회가 울산 지역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운영 및 관리는 물론, 지역 기업의 현지생산과 기술이전, 인력양성과 공급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