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8시경 중앙고속도로 삼락나들목 부근 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났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앞부분이 불에 탔다. 운전자 A씨(60대·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기도 평택에서 신선대 부두로 분말가루 22톤을 싣고 운행하던 중에 졸음운전(추정)으로 삼락IC분기점에 설치된 백양터널과 강변대로 사이에 놓인 가드레일을 충격했다.
경찰은 충돌 이후 트레일러 기름통이 콘크리트 가드레일에 파손돼 기름이 유출되며 스파크가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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