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허성곤 시장이 지난 10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 맞서 국제적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에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프간 여성들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한편, 허성무 창원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해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일호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명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미군 철수와 탈레반의 장악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모든 시민들이 함께 공감해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호에 많은 관심과 공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사업 전국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해시는 지난 9일 여수에서 열린 ‘2021년 기초연금 역량강화교육 및 지자체 평가대회’에서 기초연금 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9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 한해동안 기초연금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사기진작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김해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김해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연금 수급·신청에 행정처리 신속성 △ 예산집행 적절성 △ 기타 사업추진 실적과 업무협조 등 기초연금사업의 안정적인 사업추진에 큰 역할을 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1,370억원의 예산으로 만65세 이상 노인 45,987명에게 매월 125억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 실무협의체 4차 회의
김해시는 지난 9일 오후 4시 김해시의회 의정관에서 청소년문화복지센터(가칭) 건립 실무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청소년 위원이 포함된 실무협의체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 건립심의위원회로서 수요자 중심의 시설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FGI 및 우수시설 벤치마킹, 실무협의체 회의의 종합 결과를 반영한 기본 설계에 대해 설명을 듣고 더 나은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함께 토론하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장유1동 부곡동 802-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연면적 2,400㎡ 규모의 지상 3층으로 청소년문화복지센터(가칭)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8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번 회의를 통해 청소년 욕구를 반영한 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한 셈이다.
주정영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그간의 설문, FGI, 벤치마킹을 통해 청소년들과 지역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향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지역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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