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73명, 초등학교 493명, 특수학교 59명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만점의 40% 미만 득점자를 제외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 범위 내 합격자이다.
유치원 73명, 초등학교 493명, 특수학교(유치원) 12명, 특수학교(초등) 47명 등 총 625명이 합격했다.
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14일 경산 성암초등학교, 경산압량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1일 차에는 교직적성 심층면접, 2일 차에는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및 수업실연과목, 3일 차에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을 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022년 2월 4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교육청 누리집 시험정보란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확대
경북교육청이 2022학년도부터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을 확대한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확대는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사업은 소득수준 중위소득 70%인 저소득층 학생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한 경우 1인당 연간 60만원 내외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2022학년도부터는 지원대상자 선정범위를 중위소득 80%까지 확대한다.
내년부터는 시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소득 기준액 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층 자녀 1200여 명이 추가로 자유수강권을 지원받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교육청은 자유수강권 지원을 위해 2022년 본예산에 75억 1,254만 원을 편성했으며, 앞으로 방과후학교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완화해 공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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