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 동안 12세 초등학생 오피스텔에 가두고 강압 행위
A 양의 어머니는 전날 오후 관할 경찰서에 “딸이 집을 나갔다”고 신고 했다. 공조 요청을 받은 중부경찰서는 의심 장소를 수색하던 중 A 양을 발견해 해바라기센터에 인계했다.
남성들은 성관계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6개월 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 양을 알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고 폐쇄회로TV(CCTV) 등을 확인해 수사를 보강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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