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는 17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회의실에서 ‘부산항 친환경 LNG R/T 도입사업’의 참여 희망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설명회는 사업 이해도 제고와 서류작성 부담완화를 위해 사업자 선정안내, LNG R/T 차량 소개(타타대우상용차(주)), LNG 충전 방식 관련 설명((주)항만엘엔지),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부산항만공사 ESG 경영의 일환으로 PA 최초로 항만 내 LNG R/T를 도입하고자 하는 것이며,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로 등록하고 부산항에서 화물을 운송하는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BPA는 공모를 통해 2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별로 LNG 신규차량 1대에 대한 구매지원금과 운송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모집 기간은 23일까지다.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운송업체는 BPA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련 내용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트럭기사 위한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 현장 홍보부스 운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항만 내 차량 대기시간 감축을 위해 올해 6월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 Vehicle Booking System)을 구축하고, VBS 이용률 제고를 위한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차량 반출입예약시스템(VBS)은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이 터미널에 도착하기 전 사전에 반출입할 화물과 시간을 예약함으로써, 터미널의 효율을 개선하고, 트럭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시스템이다.
현장 홍보부스는 BPT 신선대 터미널 3번 게이트에 설치돼 있으며, 트럭 기사를 대상으로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사용법 및 시스템 취지에 대한 설명 등을 지원하고 있다.
BPA 관계자는 “VBS는 항만 내 차량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홍보부스에 따뜻한 커피도 제공되니 많은 기사님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장 홍보부스는 지난 12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저소득 독거노인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중구와 동구 일대 독거노인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독거노인복지재단을 통해 독거노인 10가구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청소와 소독도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코로나19로 주변과의 교류가 줄어 더욱 외로운 처지에 놓인 독거노인을 돕고자 작년부터 독거노인복지재단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10월 노인의 날을 맞아 독거노인 100가구에 농수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독거노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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