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 기준 대구 111명·경북 117명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1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포항 29명, 경주 21명, 김천 12명, 구미·칠곡 각 10명, 안동·경산·성주 각 5명, 상주·군위·고령·예천 각 3명, 영주·봉화·울진 각 2명, 문경·청도 각 1명이다.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은 79명이며 감염 경로 불명은 21명이 나왔다.
경주 학교 관련으로 7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115명으로 늘었다.
안동 A병원 관련으로 4명이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누적 확진은 82명이다.
구미 L유치원과 관련해 2명이 확진되면서 현재까지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구미 D목욕탕 관련 1명, 경산 J학교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이 나왔다.
이날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11이 발생했다.
감염 경로 불명은 23명이며, 기타 확진자 접촉 50명, 타지역 접촉 5명, 해외유입 1명이다.
달서구·서구·북구 의료기관과 관련해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중구 목욕시설과 관련해 10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달서구·남구 종교시설과 관련해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2명이 숨지면서 현재까지 관련 누적 사망은 337명이다.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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