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 기준 대구 138명·경북 107명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0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포항 34명, 구미 20명, 김천 9명, 예천 8명, 경산 7명, 경주·칠곡 각 6명, 상주·문경 각 4명, 안동 3명, 영양 2명, 영주·영천·성주·울진 각 1명이다.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은 74명이며 감염 경로 불명은 10명이 나왔다.
포항 P학원 관련으로 7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61명으로 늘었다.
경주 학교 관련으로 3명이 양성반응을 보여 현재까지 118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안동 A병원 관련 3명, 구미 L유치원 관련 3명, 구미 D목욕탕 관련 1명, 해외유입 6명이 나왔다.
전날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은 133명이다.
이날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38이 발생했다.
감염 경로 불명은 30명이며, 기타 확진자 접촉 64명, 타지역 접촉 2명, 해외유입 2명이다.
서구 목욕시설과 관련해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달서구 종교시설 관련으로 5명, 달서구 유치원 관련 5명, 북구 사업장 관련 5명, 중구 목욕시설과 관련 4명, 북구·서구 의료기관 관련으로 4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전날 2명이 숨지면서 현재까지 관련 누적 사망은 339명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간격이 18세 이상 전 국민 3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기본접종 완료 3개월 경과자는 코로나19 사전 예약 누리집에서 3차 접종 예약 후 접종할 수 있으며, 사회관계망 잔여 백신 신청을 통한 접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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