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대구시, 주택금융공사와 대구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거주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권영진 대구시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함께했다.
23일 은행에 따르면 대구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은 대구시로 전입을 하거나, 거주 중인 청년·신혼부부가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시 그 이자를 대구시에서 최대 2%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는 시에 거주 혹은 전입 예정인 청년·신혼부부에 대한 주택 임차보증금관련 대출에 따른 이자를 지원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전세자금 보증 지원을, 대구은행은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대출 지원을 하게 된다.
임성훈 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 지역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아낌없이 신속하게 지원해, 청년·신혼부부들이 주거안정을 위해 대출을 용이하게 사용하길 바란다"며, "대구·경북 지역 내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상품 공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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