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이 상은 다양한 교육·문화 정책으로 우리 자녀들이 미래 달성의 새로운 심장으로 뛸 수 있도록 달성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
김문오 달성군수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지방신문협회상' 시상식에서 한국지방자치대상 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대상은 한국지방신문협회가 그해 지역 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의 기초단체장 부문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부문인 것.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학교 교육경비 지원과 대구시 최대 장학기금 조성 등으로 달성군을 교육을 위해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군수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배려와 나눔으로 위기를 극복해 온 달성 군민들과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과 배움에 힘써 온 달성의 교육 가족들에게 이 상의 영광을 돌린다"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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