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버거인 와퍼 6100원→6400원
버거킹은 오는 7일부터 원자재 가격 및 각종 제반 비용 상승으로 인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대표 버거인 와퍼는 6100원에서 64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300원에서 4400원으로, 프렌치프라이는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오른다.
버거킹 관계자는 “해외 생산 및 물류 대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과 최저 임금 인상을 포함한 각종 제반 비용 상승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의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일 롯데리아도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약 4.1% 올렸다. 가격 인상은 버거류 16종, 세트류 17종, 치킨류 12종, 디저트류 8종, 드링크류 10종 메뉴에 대해 적용됐다.
노브랜드버거도 마찬가지다. 노브랜드버거는 지난달 28일부터 일부 메뉴에 대해 평균 2.8% 인상률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그릴드 불고기 세트 메뉴 가격은 3900원에서 4200원으로 올랐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
특혜 채용 있었나? 김용현 전 장관 이수페타시스 근무 이력 주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4:12 )
-
매각대금으로 활로 찾을까…금호건설의 아시아나항공 처분 시점 주목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18 )
-
‘업황 부진한데 국제 정세도 뒤숭숭’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먹구름
온라인 기사 ( 2024.12.13 1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