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로나19 170명 확진…오미크론 31명 집계
지역에서 포착된 오미크론 변이는 10일 26명, 11일 24명, 12일 31명으로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며,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 확진 누적은 435명이다.
전담병원 가동률은 30.5%, 생활치료센터 가동율은 32.4%로 여유있는 편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오미크론 변이는 18명이다.
지역별로 포항 24명, 구미 14명, 경주 10명, 경산 7명, 김천·칠곡 각 6명, 안동·영주·상주 각 2명, 문경·영덕·성주·울진 각 1명이다.
감염 경로 조사는 16명, 확진자 접촉은 39명, 해외유입은 5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 사례로 포항 P 아동센터 관련으로 10명 확진되면서 누적 18명으로 늘었다. 김천 T 사업장 관련으로 김천과 칠곡에서 각 2명씩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30명이다. 이밖에 경산 지역대학 운동부 관련으로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 관련으로 2명이 숨지면서 사망 누적은 185명으로 늘었다.
이날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3명이 발생했다. 이 중 오미크론 변이는 13명이다.
감염 경로 조사는 39명, 기타 확진자 접촉은 33명, 타지역 접촉은 3명, 해외유입은 2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 사례로 어린이집·유치원·학원 8곳과 관련해 n차 감염 4명이 나오면서 누적 529명으로 늘었다.
달서구 사업장 관련으로 종사자 5명, n차 2명이 나왔으며 달서구 지인모임 2곳 관련으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관련으로 1명이 숨지면서 사망 누적은 369명이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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