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쥬얼리 출신 김은정과 이도진을 꺾은 '국화빵'과 커튼콜'이 3라운드 대결을 하게 됐다.
샤우팅과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한 국화빵과 매혹적인 음색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커튼콜.
두 사람 중 169대 가왕전 무대에 오르게 된 이는 '커튼콜'이었다.
가면을 벗게 된 '국화빵'의 정체는 피노키오 4대 보컬 출신 가수 강주원이었다.
강주원은 "가수 활동을 중단했을 때 다른 일을 하라고 권유를 받았다. 굉장히 자존심이 상했다. 열심히 노력하면 세상에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걸 증명해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