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목소리 '국화빵'과 자꾸만 손이 가는 마성의 목소리 '땅콩빵'이었다.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낸 두 사람의 대결 결과 '국화빵'이 가장 처음으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솔로곡을 부르며 가면을 벗게 된 '땅콩빵'의 정체는 '즐거운 생활'을 부른 45RPM 박재진이었다.
한국 힙합 1세대 박재진의 등장에 심사위원석은 박수를 보내며 반겼다.
박재진은 유재하의 '지난날'을 솔로곡으로 선정했는데 "초등학교 때 많이 불렀는데 아시겠지만 저희 팀 리더 형(이현배)이 돌아가셔서 생각날 때마다 '지난날' 노래를 불렀다. 죄책감이나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노래"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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