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27일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에 따라 사업소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한 안전경영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회천 사장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 건설 현장을 방문해 발전소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한파 속에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남동발전 경영진은 5개 사업소를 방문해 현장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보다 앞서 남동발전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외부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근거한 의무사항 이행여부 확인, 위험요인의 제거·통제를 통해 현강안전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도 했다.
김회천 사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임을 늘 명심하고, 안전한 사업장 운영, 협력기업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12대 의무사항 모니터링 △고위험분야 집중관리체계 구축 △협력기업과 함께 현장의 유해·위험요인 제거 △안전관리 책임과 역할에 대한 직급별 체크리스트 개발·운영 △협력기업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 등을 통해 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학생 청렴서포터즈 1기‘ 해단식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운영한 제1기 대학생 청렴서포터즈의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경상남도 대학생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KOEN 대학생 청렴서포터즈 6명은 매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일반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거리 캠페인과 같은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청렴 문화를 홍보했다.
이들은 회사의 청렴 활동 홍보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시행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 등 청렴 관련 정책들을 일반 국민의 관점에서 카드뉴스, 영상 형태로 제작해 홍보함으로써 동일세대인 대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냄은 물론 민간 부문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김문수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장은 “KOEN 대학생 청렴서포터즈의 홍보활동은 일반 국민들에게 청렴 문화를 전파한 좋은 기회였고, 이를 통해 남동발전의 청렴 활동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대학생 청렴서포터즈들이 청렴 문화 확산에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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