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이 창원중앙역(역장 김용옥)과 함께 지난 28일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일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남 쌀 애용과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과 임직원 및 김용옥 창원중앙역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와 현미우유를 나눠주며 쌀 소비촉진과 더불어 고향 쌀인 경남 쌀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상황과 더불어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은 지속 감소하고 있는 반면, 지난해 생산량은 크게 늘어 쌀값이 계속 하락해 농민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귀성객과 도민들의 쌀 소비촉진과 고향 쌀 애용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의 인원이 참여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접촉 방식으로 개최됐다.
#농협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 설맞이 이웃돕기 나눔행사
농협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센터장 노영동)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 상품권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자매결연마을인 진해 웅동농협 관내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창녕 남지농협 관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노영동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농가를 위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남지역보증센터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 전 직원은 매월급여 때 실시일반으로 모아명절 때마다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지난 20년간 계속해 오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동진복지종합센터에 희망기금 5백만원 전달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7일 동진복지종합센터(대표이사 강외숙)에 희망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동진복지종합센터는 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보호와 재활치료를 위해 2002년 12월에 설립된 복지시설이다.
이날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은 직접 동진복지종합센터를 방문해 강외숙 대표이사에게 기금 전달식을 갖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설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동진복지종합센터 강외숙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든 가운데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큰 도움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나 마음만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을 비추는 사랑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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