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의료원 간호부는 지난 4일 대강당에서 ‘2022년 간호부 프리셉터 교육’을 실시했다. 프리셉터는 신규 간호사가 병원 생활 및 간호업무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도와주고 정서적으로 지지해 주는 선배 간호사를 말한다.
‘2022년 간호부 프리셉터 교육’ 실시 모습. 사진=부산의료원이날 교육은 각 병동에서 선정된 14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프리셉터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습득하고 실무 교육과 신입 간호사와의 의사소통 등으로 이뤄졌다. 천천옥 간호부장은 “힘든 점이 많겠지만 신입 간호사들이 가족처럼, 친구처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프리셉터들은 2022년 신규 간호사들에게 임상실무를 지도하고, 새로운 환경 속에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