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0시 기준, 대구 1789명·경북 1545명 집계
경북도에 따르면 8일 0시까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545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83명, 구미 257명, 경주 184명, 김천 126명, 칠곡 114명, 경산 108명, 영주 93명, 안동 87명, 영천 49명, 울진 31명, 상주 30명, 청도 29명, 예천 28명, 고령 27명, 성주 20명, 의성 19명, 문경 18명, 청송 11명, 영덕 10명, 군위 9명, 봉화 9명, 영양 3명이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929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1327.7명이며 현재 586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병상가동률은 47.9%로, 전담병원 병상가동률 58.9%, 생활치료센터 33.8% 수준이며 중증환자 3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코로나19 관련으로 5명이 숨지면서 사망 누적은 233명이다.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789명이다.
연령대별로 10대 미만 10.8%, 10대 14.4%, 20대 21.1%, 30대 13.2%, 40대 14.8%, 50대 12.4%, 60대 이상 13.3%이다.
병상가동률은 58.3%로,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27.8%, 감염병전담병원 69.3%, 생활치료센터 54.9%이며, 재택치료자는 8406명이다.
전날 코로나19 관련으로 2명이 숨지면서 사망 누적은 39명이다. 이 중 1명은 백신 미접종자로 확인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3차접종자 또는 2차접종 후 14~90일 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 접종완료자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이라도 격리가 면제(수동감시)된다"고 말했다.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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