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0시 기준, 대구 2415명·경북 1958명 집계
경북도에 따르면 9일 0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58명으로 23개 시·군에서 발생, 국내감염 1953명·해외감염 5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80명, 포항 309명, 경산 222명, 경주 184명, 김천 138명, 영주 111명, 안동 101명, 칠곡 97명, 영천 73명, 고령 49명, 상주 43명, 청도 42명, 예천 38명, 문경 33명, 울진 26명, 성주 23명, 군위 22명, 의성 20명, 청송 19명, 영덕 15명, 영양 5명, 봉화 5명, 울릉 2명이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1만475(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했으며 주간 일일평균 1496.4명으로 집계됐다.
병상가동률은 50.5%이다. 전담병원 병상가동률 59.8%, 생활치료센터 38.6% 수준이며 중증환자 3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재택 치료자는 1803명 추가되면서 현재 1만502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6.8%, 2차 85.6%, 3차 56.4%이며, 이 가운데 이상반응 신고건은 40건으로 경증 38명, 뇌출혈 등 1명, 심근염·심남염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으로 5명이 숨지면서 사망 누적은 238명으로 집계됐다.
대구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15명으로, 지역감염 2415명·해외유입 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미만 10.6%, 10대 14.7%, 20대 19.8%, 30대 15.1%, 40대 16.3%, 50대 11.2%, 60대 이상 12.3%를 차지했다.
병상가동률은 59.4%로,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32.5%, 감염병전담병원 70.5%, 생활치료센터 54.9%이다. 재택치료자는 1991명이 추가되면서 현재 935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전날 코로나19 관련으로 1명이 숨지면서 사망 누적은 391명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PCR검사 우선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먼저 신속항원검사 시행 후 양성자에 한해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는 검사결과 확인용 대기시간을 감안해 오전 검사는 12시, 오후는 4시까지 접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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