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박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성! 병장 박선호는 2022년 2월 9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년 6개월 군 생활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소중한 추억 쌓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웃는 얼굴로 곳 만나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 박선호는 군복을 입고 경례 자세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박선호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선호는 2020년 8월 국방부 의장대로 입대해 군복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지막 휴가 이후 부대 복귀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9일 소집 해제됐다.
한편 배우 박선호는 2014년 드라마 '황금무지개'로 데뷔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병원선' '루갈' 등에 출연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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