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해 온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부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ㆍ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을 통해 선정한다.
평가 결과는 지표별 혁신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우수등급 지방자치단체에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와 포상을 한다.
시는 그간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발맞춰 ‘열린혁신 감동365’를 추진했으며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 기반을 둔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의 사회문제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를 비롯해 청년 주도 여가 활동 프로그램 운영, 국민 제안 적극 정책 반영, 적극 행정 기반 마련, 양주시 1인 여성가구 귀갓길 및 주거안전 서비스 등의 혁신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12월 4년 연속 경기도 제안활성화 시군평가 1위를 수상하는 등 소통과 참여, 공감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는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올 한해에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혁신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감동양주를 향해 더욱 혁신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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