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구청장의 저서 ‘해운대가 묻고, 홍순헌이 답하다’는 그가 지난 4년간 해운대 사람들과 나누었던 여정을 담은 책이다. 책은 △홍순헌 STORY, △금요일에 뵙겠습니다(OK! 공감 구청장실 STORY), △해운대 정책 STORY 등 3단락으로 구성됐다.
홍순헌 구청장은 책머리에 “가보지 않은 낯선 길은 설레지만 두렵다.(중략) 잠시 멈춰 바라보니, 이 길이 결국은 바른 길이었음을 증명하게 되어 안도의 한숨도 쉬어보지만 아직 다다르지 않은 길이 아득히 남아있어 조바심도 생긴다”면서 “험난하게 헤쳐 온 4년간의 여정에 오히려 해운대 구민이 저의 손을 잡고 이끌어주었던 보람되고 고마운 기억이 더 많다”고 회상했다.
또 “해운대를 살아가는 구민 한 사람 한 사람 ‘다른 생각이 존중받는 도시’, 그 생각들을 나눠 ‘소통으로 내일을 만드는 도시’가 해운대”라며 “이 책 ‘해운대가 묻고 홍순헌이 답하다’는 공상과학에나 나올법한 거창한 미래도시의 이야기가 아니다. 해운대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열고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싶은 저와 해운대 사람들의 소망을 담은 책”이라고 소개했다.
부산 해운대구는 △인구 40만2169명, △세대수 17만1376세대, △총 18개동(洞)으로 부산 면적의 6.7%를 차지하고, 1년 예산 6500여억 원(2020년 12월31일 기준)에 이르는 ‘해운대 해수욕장’, ‘송정 해수욕장’, ‘청사포’, ‘달맞이 고개’ 등의 국내 최대 관광지로 대표되는 곳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52.5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그는 취임 초기부터 “단체장이 지역의 대형개발사업 1~2개로 평가 받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해운대구 내 18개동 모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도시전문가다운 소신을 밝혀왔다. 실제 지난 4년간 18개동에서 해운대 구민을 위한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