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초미세먼지를 4년만에 30% 감축하고 이는 목표 기한 보다 1년 먼저 앞당긴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성남시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9㎍/㎥로, 이는 2017년 27㎍/㎥와 대비해 30%를 줄인 것”이라며 “이는 목표기한보다 1년 먼저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은 시장은 이어 “올해는 총 669억원 들여서 더 화끈하게 미세먼지 배출량 약 89.3톤을 감축하려 한다”며 “아울러 성남시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약 58%를 차지하는 수송분야에 총 63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기승용차 3330대, 전기버스 72대, 수소전기차 314대 규모의 구매 지원을 위해 574억원을,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2190대 등을 내용으로 노후 경유차 감축사업에 38억원, 노후건설기계 저감사업에 6억7000만원을 쓸 계획”이라며 “에코 청정 성남은 이미 온 미래”라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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