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후보, 20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
[일요신문]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제1차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조원진 후보는 13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서를 제출, 공식 대선후보로 등록했다.
조원진 후보는 20대 대선후보 등록 후 "문재인 정권의 어처구니없는 소득주도성장, 세계가 비웃는 탈원전,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친중, 친북행각으로 경제는 어려워지고, 안보는 불안해졌다"면서, "기업과 자영업자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성장중심 경제정책을 추진해 일자리와 고용을 크게 늘리는 경제 개혁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깨끗하고 당당한 정치혁명, 선거혁명을 우리 민초들의 손으로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주권자는 국민이고, 국민이 주인이다. 국민이 살아있는 국민주권주의를 찾는 선거, 국민이 살아있는 정의로운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부정부패 정치판을 확 뿌리 뽑고, 썩은 기득권 정당이나 정치꾼이 아닌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 우리공화당과 조원진의 승리가 바로 국민의 승리이며 민초들의 승리"라고 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 거짓 탄핵의 진실을 알리고 명예회복을 이루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의 붉은 적폐를 청산하고 기존 쓰레기 정치를 청소하는 정의로운 정치혁명, 선거혁명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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