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8900개 270개 초등학교 지급…공유 배려 실천 유도
공유우산은 학교 현관 등에 배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공유하도록 해 생활속에서 ‘배려’를 실천하도록 했다.
특히 우산의 테두리 부분은 자동차 빛을 반사해 어린이가 멀리서도 보이게 하고 제한속도 30km/h의 그림도 삽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등하굣길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물품이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보호구역과 초등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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