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 내 제3기 창업팀 협약 체결…17일 개업 현판식
‘꿈을 펼쳐 보령’은 창업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1월 제3기 창업팀과 창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팀별 최대 50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점포 임차료를 지원했다.
창업팀의 사업 내용은 폐자원활용 업사이클링 방식의 가죽가방 수선·리폼샵(업투유), 반려견 목욕물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방식의 애견케어샵(동그루밍), 지역 최초 태닝샵(바이태닝스튜디오)으로 보령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창업팀 대표들은 협약체결 후 맞춤형 창업자 교육 및 창업컨설팅 지원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했다. 향후 우수 창업기업으로 성장해 중부발전과 함께 지역사회문제 해결 등 ESG경영 실천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서한석 ESG경영처장은 “ESG경영 실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책무인 만큼 2022년에도 청년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성장의 토대를 만들고 청년창업팀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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