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안전교육 및 안전사고 대응훈련…사고 대처능력 강화
[일요신문] "산림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근로자 스스로의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21~28일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숲가꾸기 사업장 특별점검을 펼친다.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추진에 따른 조치이다.
이 기간 5개 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에 대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안전사고 예방과 대책이 강조되고 있어,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숲가꾸기 사업장 내 안전관리 이행 및 작업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한다.
전문 안전강사도 초빙해 준비·예방·대응·수습단계별 안전관리 절차와 겨울철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방안,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한다.
특히 산림 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별 대응훈련을 벌여 근로자들이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로 했다.
남송희 청장은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사례별 대응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산림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
홍준표 "용병 하나 선택 잘못 했을 뿐…기죽지 말자"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
-
포항서, '제2회 대구경북공항 국제물류포럼'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08 10:33 )
-
[인터뷰]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회장이 당선되면 종신제 간다"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