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증가할 교통수요를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경기융합타운 조성사업’은 영통구 이의동 264 일원 11만 5287㎡ 부지에 경기도·경기도의회 신청사, 경기도교육청, 대표도서관, 이의119안전센터, 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신용보증재단·한국은행 경기본부 사옥, 경기정원, 광장(보행물), 지하1층 내부도로 등 15개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경기도청이 입주하면 집회·시위가 지속해서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또 공사장 인근 도로에 공사장 노동자들의 개인차량이 불법 주차돼있는데,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으니 현장 안에 별도 주차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교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광교지구를 명소화하는 데 꼭 필요한 광교중심광장(CBD) 조성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경기융합타운 입주로 인한 교통량 증가는 광교 인근지역 상가,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며 “올해 상반기 경기도·도의회 청사 입주에 따른 교통상황을 검토하고, 교통시설물·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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