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품질 신뢰…매출 증가 따른 긍정적 영향 효과 커
품질인증주유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석유관리원이 운영하는 제도다. 주유소와 품질관리 협약을 체결해 연간 6~20회 석유제품의 품질을 촘촘하게 관리하고 있다.
품질인증주유소의 지난해 석유 불법유통 적발률은 0%로 비협약주유소의 적발률 1.2%에 비해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2021년 ㈜한국리서치가 품질인증주유소를 대상으로 협약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66.2%가 석유품질인증프로그램에 가입한 이후 소비자의 품질에 대한 신뢰로 인해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응답했다.
또한 신규 협약업소를 대상으로 품질인증주유소임을 알리는 LED 현판 및 품질검사 현황판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일반 국민들이 품질검사 최신 결과를 쉽게 알 수 있다. 지난해부터 6년 이상 장기간 협약을 체결한 업소는 장기 협약 인증현판을 제공해 장기 품질인증 협약업소임을 표시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이러한 사회적 수요 증가에 따라 매년 품질인증프로그램 가입 주유소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488업소)보다 12업소 확대, 모두 500업소와 협약을 체결해 일반 국민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석유제품의 품질을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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