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취약한 장기요양 재가수급자 가정 무료 방역 · 소독
지역 사회적기업 4곳(부산 ㈜나우시스템, 울산 ㈜행복바라기, 고성·거창 (유)늘푸른사람들)과 협업으로 12월까지 총 734회 무료 방역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는 작년(450회)에 비해 284회 증가된 횟수로 작년에는 주야간보호기관 및 수급자를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집중해 지원할 계획이다.
무료 방역서비스는 초미립 약제 살포기를 이용한 바이러스, 해충 박멸소독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방역 노하우도 교육을 한다. 무료 방역에 참여하는 업체 관계자는 “주거환경 및 위생 상태가 열악한 노인(독거)세대 등에게 무료 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수목 본부장은 “올해도 지역사회 방역업체의 동참으로 더욱 확대된 무료 방역 사업을 추진하게 돼 고마움을 전한다.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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