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상암SBS스튜디오에서 심상정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초청대상 대선후보 2차토론회(정치분야)가 시작되기 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종현 기자](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226/1645855668381029.jpg)
심 후보는 이어 “포항시민들과 경북도민들, 그리고 범시민대책위원회 분들의 치열한 노력에 심상정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포스코의 이번 결정을 적극 환영하며 이 합의가 선거용이 아니라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저와 정의당이 끝까지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심 후보는 “노동이 지워지고, 지역이 외면되고, 약자가 배척되고 있는 대선에서, 저 심상정이 꿋꿋이 이들을 대선의 중심으로 불러내고 있다”며 “심상정의 길이 미래를 위한 합의의 길이 되도록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