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찾은 곳은 전라북도 무주군이다. 무주의 스키장에는 끝나가는 겨울을 마지막까지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그들에게 힌트를 얻어 본격적으로 소도방을 찾아 나선 토니정 셰프, 길을 걷던중 한데 모여 어딘가로 향하는 사람들을 발견한다.
무슨 일인가 싶어 따라 가보니 마을 작업장에서 낙화놀이 준비를 하신단다. 낙화놀이는 우리나라 전통 불꽃놀이라고 보면 된다.
한지에 숯가루, 구운 소금, 쑥 심지를 넣어 만드는 낙화봉은 태우면 예쁘게 불꽃이 튀는데 이것을 낙화놀이라고 부른단다.
아름다운 낙화까지 구경한 토니정 셰프는 주민들에게 힌트를 얻어 무주의 음식점 거리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한 소도방의 정체는 바로 솥뚜껑이다.
솥뚜껑에서 조리된 닭볶음탕은 불맛이 더해져 더욱 깊은 맛을 낸단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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