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억원 이상, 102곳 공사현장 낙석·붕괴 등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
[일요신문] 경북도가 해빙기 대비 공사현장 특정감사를 펼쳤다.
건설 공사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5일 도에 따르며 지난달 21일부터 실시한 이번 해빙기 대비 특정감사는 도와 시·군에서 시행중인 10억원 이상 102곳의 현장을 대상으로 벌였다.
특정감사 기간 비탈면 유실 및 붕괴, 침하 및 균열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부분을 점검했다. 안전사고로부터 인적·물적 피해 예방에 도 중점을 뒀다.
도는 감사결과 설계와 다르게 시공하거나 부실시공 요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시정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감사에서는 현장점검과 함께 공사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부서와 협의로 신속한 해결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현장의 철저한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노력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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