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인 만안·동안보건소를 방문, 준비해간 간식을 전달하며 의료진과 직원들을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현재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재택치료, 백신접종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업무에 총력 대응하는 중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됐던 2020년 2월경부터 상시 비상체제로 가동되며 직원들을 비롯한 해당의료진은 피로 누적에도 고군분투 하고 있다. 최 시장은 그동안에도 보건소를 방문해 노고를 치하한 바 있고 이날 또 찾아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게 됐다.
최 시장은 만안·동안구 보건소 직원 및 중앙부처에서 방역업무 지원을 나온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누구도 겪어보진 못한 상황을 최 일선에서 항상 애쓰시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올해는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그 유행이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상황에서 힘겨운 사투가 예견되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어주시고, 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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