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만의 조리법으로 재탄생한 다채로운 이색 요리
이번 신메뉴는 각양각색의 요리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는데, 그 중 셰프가 추천하는 메뉴는 단연 담백한 맛이 일품인 ‘도미구이’다. 보기만 해도 눈길을 사로잡는 커다란 크기의 도미를 석쇠에 구워 훈연의 맛을 자아낸 것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도미살과 잘 어울리는 마늘 버터 소스에 볶은 야채와 케이퍼의 환상적인 조화는 풍미 깊은 맛을 선사한다.
다음은 ‘새우 하몽 스퀘어’다. 신선한 새우에 짭조름한 맛과 특유의 향을 풍기는 하몽을 감싼 요리로 감칠맛 나며, 매운 칠리소스와도 잘 어울린다. 스페인의 대표 소시지인 초리조와 치즈를 넣어 만든 ‘초리조 치즈 크로켓’은 한 입 베어 먹는 순간 초리조의 향과 고소한 치즈 풍미를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어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다.
브로콜리, 두부, 다양한 채소가 들어간 ‘브로콜리 두부 샐러드’는 이름처럼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한 맛을 선사해 여성들이 즐기기 좋으며, 참깨 드레싱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
이 외에도 바삭하게 구운 빵에 라끌렛 치즈를 녹여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라끌렛 치즈 멜트’, 만두피 안에 볼로네제 소스와 체다 치즈를 넣어 튀긴 ‘볼로네제 치즈 덤플링’, 매콤한 살라미와 모차렐라 치즈의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하는 ‘매운 살라미 피자’ 등 이국적인 퓨전 메뉴들을 대거 만날 수 있다. 와인 또는 칵테일과 어울리는 메뉴들로, 연인 또는 친구들과의 특별한 자리를 위해 좋다.
한편, 맥퀸즈 바는 10층에 자리하고 있어 멋진 오션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은은한 조명의 독특하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와 함께 야외 루프탑 바가 있어 이국적인 다이닝 장소로 인기가 좋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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