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최병택 경북지방우정청장 취임
[일요신문] 경북지방우정청 제38대 최병택 신임 청장이 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병택 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대구·경북의 우정업무를 책임지는 청장으로 부임하며, 그동안 쌓아 놓은 명성과 위상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최 청장은 직원들에게 "최근 2년간 코로나 팬데믹이 가져온 사회 전반에 걸친 큰 변화로 어려움이 많았다. 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새로운 일상의 시대를 맞이하길 기대한다"라며, "국민에게 사랑 받는 우체국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직원 건강 관리, 안전사고 예방,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 조성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택 신임 청장은 앞으로 대구·경북지역 440여 개 우체국과 4600여 명의 종사원과 함께 우정사업을 경영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병택 청장은 4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9년 공직에 입문한 후 구미우체국 영업과장, 정보통신부 혁신기획관실, 과기부 통신정책기획과장등을 역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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