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선 7기에서 아쉬웠던 부분과 관련해 “다름 아닌 ‘문화’에 대한 집중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두 가지로 나눠본다면 문화활동에 대한 지원과 문화인에 대한 지원으로 구분지을 수 있겠다”며 “물론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는 진일보했다. 8월에는 성남역사박물관 교육동이 팝업뮤지엄 ‘알’로 먼저 선보이고 2025년 전시동이 준공되면 성남역사박물관으로 정식개관 한다”고 설명했다.
은 시장은 이어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으로 지난 11월 화랑책놀터, 태평마실, 성남하이테크문화마루, 중원청소년수련관, 생활예술스테이션 탄천 등 5개소가 개소했고, 창작기업들을 위한 ‘창작센터-성남 아티잔’에 12곳 우수 창작기업을 유치한 바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덕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기준 지역문화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245개 자치단체 대상 3년 주기 지역문화지표 조사결과 성남시 지역문화 종합지수가 새롭게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며 “앞으로 성남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성남에 승부수를 걸겠다”고 강조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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