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 손상 정도‧배수로 상태 등…철저한 안전 관리 다짐
공항철도 계양역과 검암역 사이 꽃뫼산 절토사면은 경사가 45도 이상인 급경사지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재난취약지다.
이날 이후삼 사장 등은 현장을 찾아 △사면 손상 정도 △표면 보호공과 배수로 상태 △낙석방지시설과 관리로 운영 현황 △비상복구용 공구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 사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겨울철 동안 결빙과 해빙을 반복하면서 연약해진 지반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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