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신청 6월말까지, 2차 신청 8~10월까지 진행
[일요신문]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이 '2022 동경주 지역주민 건강검진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동경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월성원자력본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업을 위임해 진행된다.
이와 관련 해당 기관들은 지난 15일 월성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월성본부에 따르면 올해 건강검진사업은 전년도 미수검자 및 만 45세 이상 26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신청방법은 각 62개 마을별 이장에게 배부된 신청서에 희망 병원(울산대병원, 울산시티병원, 동국대병원, 경주큰마디큰병원 중 선택) 및 성명 등을 작성한 후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신청은 6월 말까지고, 2차 신청은 8~10월 진행된다. 최종 검진기간은 오는 12월 16일까지다.
한편 올해는 검진 이후 질병으로 인해 의료지원이 필요한 경우 복지사각지대인 주민에 한해 입원 중 치료비, 약값 등 의료서비스 지원이 추가됐다.
원흥대 본부장은 "건감검진 사업은 2012년 시행한 이후로 주민분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지역주민분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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