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뉴질랜드 케이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뉴질랜드 유학 시절 현지인들의 숨겨진 노하우와 비법을 전수받았다는 달인.
특히 직접 만드는 새콤한 루바브 잼과 촉촉한 스펀지케이크의 조화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한다.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의 레밍턴 케이크 달인을 만나본다.
이어 생소한 비주얼의 음식이 진열된 곳을 찾는데 바로 유바를 만드는 가게다. 유바는 두유를 가열해 표면에 생긴 막을 말린 일본 전통 음식 중에 하나다.
대대로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이곳의 달인은 막대기로 두유 표면의 막을 통과해 빠르고 평평하게 당겨 올리는 것이 특징이고다.
오랜 세월 동안 정성을 가득 담아 일본 전통 방식 그대로 유바를 만드는 달인을 만나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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