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실무 역량과 올바른 공직관 함양 위해 추진
[일요신문] 정상환 국민의힘 법률자문 부위원장이 최근 공무원을 대상, '인권바로알기' 특강 갖고 보편적 인권 가치에 대해 역설했다.
중견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직무와 소양 교육 및 다양한 분야의 특강과 실습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과 함께 올바른 공직관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계명대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는 대구시 산하 6급 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정 부위원장은 '인권바로알기' 라는 주제로 3시간 여 동안 인권에 대한 강의했다.
특강에서 정 부위원장은 "최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에 대해 전세계가 함께 분노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전쟁의 명분도 없을 뿐만 아니라 무고한 시민들을 희생 시킨 반인권적 행태 "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인권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생명권이고, 제3세대 인권으로서 각광 받는 것이 평화권인데 푸틴은 아무런 명분도 없는 침략전쟁을 통해 우크라이나인들의 중요한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정상환 부위원장은 "우리나라 인권 수준이 상당하고,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하기 싶지만 막상 현실을 보면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멀었다"라며, 간과하기 쉬운 사례들을 언급하며, 쉽게 강의를 이어갔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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