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로부터 중간보고 받아…건설 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제2명촌교 건설 사업은 중구 반구동(내황삼거리)에서 남구 삼산동(오산삼거리)을 잇는 총사업비 1340억 원의 간선도로 확충 사업으로, 작년 1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예타 진행 중에 있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 담당자들은 “제2명촌교 건설이 국민의힘 대선공약에 반영돼 있는 만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성민 의원은 “제2명촌교는 울산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저의 총선 1호 공약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정부에 강하게 촉구하며 지금껏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특히 이번 윤석열 당선인 공약에도 제2명촌교 사업을 포함시킨 만큼 앞으로 최종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명촌교가 건설되면 학성교와 명촌대교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 편의가 대폭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남북 측 특히 중구와 남구의 상권을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kgb5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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