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주관하는 평가로, 이로써 수원시는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체장의 성적표' 같은 거라 은근히 신경이 쓰였는데, 제 임기 마지막 해까지 최고등급으로 마무리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제 공약사업들을 시민, 전문가, 공직자가 함께 점검하는 기구다. 처음엔 공직자들 반발이 거셌다. 시 핵심사업의 집행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평가받는다는 사실 자체를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의 언어로 시의 사업들을 설명하고, 평가받는 것을 당연한 수순으로 여기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며 “정보공개율과 청렴도도 덩달아 상승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염태영이 경기도지사가 되면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좋은도정위원회', 염태영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완성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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