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 “세계 견주관절 분야에 경쟁력 갖춘 국제적인 학회로 성장”
대한견주관절의학회는 1993년 창립돼 올해 30주년 되는 해로 회원 수가 1500여 명에 이르는 정형외과 분과학회다. 신 학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 1년이다.
신 교수는 “대한견주관절의학회를 통해 대국민 어깨 건강을 책임지는 학술 활동과 임상 연구를 지원하며 나아가서는 세계 견주관절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국제적인 학회로 성장시키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또한 “젊은 견주관절 전문의들을 해외에 보내 선진 기술을 익혀 미래를 책임지게 하고 아시아 출신 정형외과 전문의들을 초청해 국내 병원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 어깨 수술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스포츠의학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신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듀크의대 스포츠의학 연구소 연구원 및 전임의를 거쳐 현재 이대서울병원 이화어깨질환센터장 및 관절척추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신 교수는 어깨 관절경 수술의 세계적인 대가로 유수한 해외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했으며 최근 ‘어깨관절경의 예술’이라는 관절경 술기의 교과서를 집필해 출간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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